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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경찰수업' 서예화, 쫄깃한 긴장감 불어넣는 신스틸러

배우 서예화가 신스틸러의 활약을 톡톡히 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에서 서예화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하고 있다. 극 중 경찰 대학 내에서 깐깐한 지도실장 백희로 변신한 서예화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 중이다. 지난 5-6회에는 서예화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완성된 백희가 경찰 대학 내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회식으로 밤늦게 생활관에 들어온 진영(강선호)과 정수정(강희)은 방범을 돌고 있는 서예화를 피해 잠시 여자동 창고에 몸을 숨겼다. 하지만 눈치 백 단의 원리원칙주의자 서예화의 레이더는 피할 수 없었다.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그가 두 사람이 숨어있는 창고를 찾으며 아슬아슬한 대치전이 시작된 것. 결국 서예화는 홍수현(최희수) 교수의 연막작전으로 두 사람의 검거에 실패했지만, 하마터면 교칙 위반으로 즉각 퇴학시킬 뻔했다. 서예화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백희라는 인물을 '경찰수업' 속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그려내고 있다. 지도실장이라는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특유의 발성과 눈빛으로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전작 '인간수업', '편의점 샛별이', '빈센조' 등에서 색다른 임팩트로 얼굴을 알린 서예화. 이번 '경찰수업'에서도 첫 등장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 변신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5 08:32
무비위크

'경찰수업' 네 번째 티저 공개…차태현X진영X정수정 경찰대 라이프

‘경찰수업’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당차게 나아가는 청춘들의 웃음과 짠내 가득한 이야기를 펼친다. 오는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26일 대학교 홍보 영상을 떠오르게 하는 ‘경찰수업’의 청량한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먼저 진영(강선호)은 권총을 들고 “언제나 정의롭겠습니다”라고 선언, 경찰대학교의 일원답게 다부진 눈빛을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경찰대 학생들은 발 맞춰 행진하고, 칼 각을 뽐내며 경례하는 모습으로 눈부신 포스를 발휘하기도. 또한, 폭발적인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 동작을 소화하는 정수정(오강희)과 산 정상에서 홀로 수련에 나선 진영에게서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노력이 느껴진다. 그러나 “어떠한 순간에도 명예를 지키겠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달리, 몰래 라면을 먹다 들켜 당황한 진영의 스무살 철부지 같은 면모가 웃음을 유발한다. 오리걸음으로 산을 등반하는가 하면, 유도 훈련 끝에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수도 있어”라고 허탈하게 웃는 진영, 이달(노범태), 유영재(조준욱)는 피 땀 눈물 가득한 캠퍼스 라이프를 예고하기도. 반면 지도 실장 서예화(백희)는 미동도 없이 “버티세요. 이겨내세요”라고 말해 경찰대 학생들의 혹독한 성장 과정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가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인다. 진영과 정수정은 나란히 앉아 대화를 주고받으며 간지러운 기류를 자아낸다. 또한 “니들, 사랑을 쟁취하고 싶냐?”라는 진영의 물음에 이달과 유영재가 “당연하지!”라고 당차게 대답하는 장면이 이어져, 에너지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열정 가득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영상 말미, 차태현(유동만)은 누군가에게 “경찰대학에 뭐가 있는 거 같습니다”라는 의혹을 제기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경찰대학교에 불어 닥친 의문의 사건은 무엇인지,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 스토리를 담은 ‘경찰수업’의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6 20:29
연예

'빈센조' 이달, 송중기에게 컵홀더에 커피 타준 이유는? 비하인드 대방출

tvN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신흥 ‘신스틸러’로 떠오른 배우 이달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이달은 디지털매거진 무비위크(movieweek)와 인터뷰를 갖고 ‘빈센조’ 촬영을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극중 그는 이탈리아 마피아 빈센조(송중기)와 대립하는 조폭 박석도(김영웅)의 오른팔 전수남 역을 맡아 ‘짭새로이’, ‘금가동 박서준’이라는 애칭이 붙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냐?”라는 질문에 이달은 “SNS나 인터넷을 잘 안 해서 몰랐는데 ‘십오야’ 출연 후에 친구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달은 “예능이 처음이고,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긴장하고 경황이 없었다. 그래서 송중기 형님이 당시에 절 특별히 챙겨주신 것도 몰랐는데, ‘송중기가 사랑하는 짭새로이’라는 기사가 나간 걸 보고 새삼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은 ‘빈센조’ 종영 후 KBS2 새 드라마 ‘경찰수업’에 캐스팅 돼 촬영에 들어갔는데 여기서도 송중기의 사랑을 ‘찐’으로 느꼈다고. 송중기가 제작진에게 ‘우리 이달 배우, 잘 부탁한다’는 연락을 따로 해줬던 것. 이달은 “저보다 훨씬 바쁘시고 신경 쓰실 게 많으실텐데, 진심으로 챙겨주시는 게 느껴졌다. 저도 송중기 형님 같이 ‘진국’인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달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드라마 비하인드와, 배우들과의 케미 및 에피소드 등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털어놨다. 전수남이 바이바이벌룬 사무실로 찾아온 빈센조에게 컵 홀더에 믹스커피를 타서 준 것을 두고, “의도한 것이냐”, “숨은 뜻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달은 “귀여운 작은컵인 줄 알았다”고 답해 깨알웃음을 자아냈다. 또 ‘금가프라자’ 여성 라인인 이향나-정지윤-서예화-김윤혜-전여빈의 캐릭터 중 실제 이상형을 털어놨고, 오디션을 통해 ‘빈센조’에 합류해 ‘짭새로이’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 과정, 박서준과 과거 한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인연,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와 극단에서 연기 활동을 했던 시절, 소속사 없이 홀로 고군분투 했던 무명 시절 등에 대해서 진솔하게 밝혔다. ‘빈센조’가 발굴한 값진 원석인 이달 배우의 인터뷰 풀 스토리는 ‘무비위크’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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